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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브에게 ‘타이밍’이 왔습니다 - CEO’s Letter

안녕하세요. 유니브의 CEO 권소영 입니다 먼저 유니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유니브에 합류하신다면, 커리어에서 의미있는 경험을 함께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지금 시점에 우리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확신하고 있는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어지는 내용이 유니브에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스타트업의 성공 요인: 아이디어 / 팀 / 비즈니스 모델 / 자금 조달 / “타이밍”

200여개의 성공적인 스타트업들 중 42%가 ‘타이밍’을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유니브에게 이제 그 타이밍이 왔습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확신할까요?

유니브는 수험생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유니브는 지난 7년간 수험생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연고티비, 입시덕후, 유니브클래스 등 대체 불가능한 매체를 확보하게 되었고, 아시아에서 유일한 교육 MCN으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2,8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수험생들과 소통해왔고, 50개 이상의 교육 광고주들과 연간 230번이 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팀 유니브는 수험생들이 무엇을 원하며, 무엇에 반응하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아마 기존 기업, 스타트업을 모두 포함해서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 여러차례 도전하고 실패하며 BM을 디벨롭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MCN 등의 업계가 광고 이상의 BM을 찾지 못해 근본적인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고, 유니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 그리고 영감을 주는 것을 넘어서는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오프라인 학원 시장’, ‘수험 참고서 시장’, ‘온라인 강의 시장’에 도전했지만 그 벽은 모두 높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제는 유니브가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타이밍이 왔습니다.

1. 지난 3년간 학생들은 비대면으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디스코드, 줌 등의 비대면 소통과 관리에 너무나 익숙합니다.
2. 인강 시장의 혁신이 멈추었고, 입시 시장에서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강의 낮은 완강률, 작심삼일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대 고시가 되어버린 입시에서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방치되었습니다.
3. 유튜브에서의 영향력이 강의 매출로 연결되는 성공 사례가 나왔습니다.
유니브 전속 강사 땅우수학(유튜브 구독자 8만명)은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만들고 있습니다.
4. 구체화된 아이디어는 결과로 증명되었습니다.
아이디어
유튜브 기반의 IP, 영향력, 트래픽을 교육 사업으로 연결한다.
‘인강 2.0: 관리형 온라인 수업’으로 기존 인강과는 달리 학생들이 ‘진짜’ 공부하게 만든다.
누구보다 관리가 필요한 노베이스(중하위권) 학생들에 집중한다.
결과
5. 지난 7년간 팀 유니브 또한 성숙해졌습니다.
우리는 이제 뭘 해야하고 뭘 하지 말아야 할지 압니다.
미디어 사업 조직은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게 아니라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교육 사업 조직은 어떻게 해야 시장에서 빠르게 임팩트를 만들어 내는지 알고 있습니다.
6.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자금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SL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적지 않은 투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연 매출 1조원을 앞둔 메가스터디교육이 모회사로 함께 합니다.
유니브는 22년 12월 월 흑자를 달성했고, 23년 중 분기 흑자를 앞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학습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실 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유니브는 연 7조원의 고등 사교육 시장을 혁신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분야의 커리어를 가진 분이라면, ‘유료화에 성공한 콘텐츠, 가장 성공적으로 수익화한 MCN/스튜디오’를 함께 만들어 봤으면 합니다.
사업/교육 분야의 커리어를 가진 분이라면, ‘인터넷 강의의 넥스트 모델, 제대로 된 매출과 이익을 만들어 내는 에듀테크’를 함께 만들어 봤으면 합니다.
합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채용 중인 포지션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저와의 커피챗은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커피챗 신청하기를 통해서 신청해주세요
권소영 (쏘) / 유니브 CEO
“규모가 아닌 영향력에서 성장하는 것,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와 일하는 것을 지향합니다”